2008년 02월 17일
자괴감, 그리고...
갑자기 또 가슴이 답답하고 무언가 기분이 나쁘다. 역시 나는 기분이 나쁠때만 글을 쓰는 것인가? 가끔씩 이럴때가 있다. 지난번에도 글을 쓴적이 있었나 싶다. 아무 기분 나쁜 일도 없고, 그렇다고 좋은 일도 없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보낸 날인데도 괜히 기분이 나쁘고 답답하고, 내 자신의 재능에 대해서 의심하고, 현재 위치에 정체해- 혹은 점점 퇴보하고 있거나 - 있는 나를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아무런 일을 하고 있지 않고, 현재에만 충실하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고 있다. 얼마전에 본 미드에서 이러한 대사를 들은 적이 있다. "동시에 행복한 삶과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 하다. 행복한 삶은 과거와 미래를 잊은 채 항상 현재에만 충실해야 하지만, 의미있는 삶은 과거를 비판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다. 아니, 불과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행복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왜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걸까?
그러고 보니 나는 과거를 곱씹으면서 항상 후회만 하고-무슨일을 해도 항상 결국엔 후회를 하게 된다-, 미래를 걱정하지만, 그렇다고 현재를 미래를 위해 바치지도 않는다. 의미있지도 않고, 행복하지도 않은 삶이다.
최근에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기쁜 일이 있었다. 기대도 안했던, 그런 일이었기에. 그런데 나는 이제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로, 내가 바라는 대로 상대방의 의도를 읽는 것을 포기했기 때문에, 결국엔 그냥 단순한 일로 바꿔서 받아들였고, 그건 결국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답답하다. 이런 내가 싫다. 기타를 치면서 계속 화가나고 답답했었다. 그건 내가 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게 되는 것 때문이겠지. 이상은 높고 나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바닥에서 기고 있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것이 없고, 오히려 못 하는 것 투성이다. 나는 결국 단순히 이 사회의 구성을 재생산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지만 나는 아무런 일을 하고 있지 않고, 현재에만 충실하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고 있다. 얼마전에 본 미드에서 이러한 대사를 들은 적이 있다. "동시에 행복한 삶과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 하다. 행복한 삶은 과거와 미래를 잊은 채 항상 현재에만 충실해야 하지만, 의미있는 삶은 과거를 비판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다. 아니, 불과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행복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왜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걸까?
그러고 보니 나는 과거를 곱씹으면서 항상 후회만 하고-무슨일을 해도 항상 결국엔 후회를 하게 된다-, 미래를 걱정하지만, 그렇다고 현재를 미래를 위해 바치지도 않는다. 의미있지도 않고, 행복하지도 않은 삶이다.
최근에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기쁜 일이 있었다. 기대도 안했던, 그런 일이었기에. 그런데 나는 이제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로, 내가 바라는 대로 상대방의 의도를 읽는 것을 포기했기 때문에, 결국엔 그냥 단순한 일로 바꿔서 받아들였고, 그건 결국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답답하다. 이런 내가 싫다. 기타를 치면서 계속 화가나고 답답했었다. 그건 내가 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게 되는 것 때문이겠지. 이상은 높고 나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바닥에서 기고 있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것이 없고, 오히려 못 하는 것 투성이다. 나는 결국 단순히 이 사회의 구성을 재생산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 by | 2008/02/17 00:48 | 쓸데없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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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게 얼마나 무서운데...ㅋㅋ